[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한국소방안전원과 '소방안전 교육 확대 및 충북북부지역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한국소방안전원은 화재예방과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소방안전교육전문기관이다.
한국교통대학교-한국소방안전원 소방안전 교육 업무증진 업무협약식.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1.30 hamletx@newspim.com |
소방안전관리, 위험물안전관리, 소방기술 분야의 안전교육과 의용소방대원 등에 관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안전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대는 소외돼 있는 충북 북부지역의 소방안전 교육 확대와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방안전분야교육 활성화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은 지역 내 소방안전관리 관련 학과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교통대 법공학기술연구소장 김의수(안전공학전공) 교수는 "최근 재난안전 및 소방안전분야 공공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충북 북부지역의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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