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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제품 30% 할인…11번가에서 연말 세일

기사입력 : 2022년11월30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11월30일 11:15

'라스트세일서울' 검색 후 기획전 페이지서 구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쇼핑플랫폼 11번가에서 '라스트세일 by 서울 : 굿바이(GOOD BYE) 2022, 굿바이(GOOD BUY) 30%'를 개최한다고30일 밝혔다.

행사 참여 소상공인들은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경험과 역량, 자금 부족 등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온라인 판로개척지원 사업' 참여 기업들이다.

[자료=서울시]

시는 올해 1000여개 기업을 선정했고 그 중 500여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라스트세일 by 서울'에서 소비자들은 참여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30%(최대 1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7% 할인금액으로 발행한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다면 추가 할인 효과도 누리는 셈이다

행사기간 중 11번가 또는 주요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라스트세일서울'을 검색하면 기획전 페이지로 연결된다.

강남태 소상공인당당관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들은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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