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제4회 'SNS 광은스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금융서비스 제공 외에도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SNS 광은스타' 공모전을 펼쳤다.
이는 2019년부터 4번째 소통의 장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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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시상식 [사진=광주은행] 2022.11.25 kh10890@newspim.com |
공모전은 일반형과 캠페인형 부문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부문은 광주은행 브랜드 이미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캠페인형 부문은 광주은행 캠페인송의 의미가 잘 전달되는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열린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광주은행 상품 이용 혜택 및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과 사진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줄을 이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기존의 틀에 박힌 정보전달식의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의 감성에 공감하고 트렌드를 반영해 함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금융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