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공직생활 한 함송원 약사 수상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한양행은 지난 23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 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특히 '여약사부문'은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해 이번에 25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23일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함송원 약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
유재라 봉사상을 수상하는 함송원 약사는 35년여 공직생활을 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평생을 나보다는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모범적인 여약사상을 정립하는데 큰 공을 세운 함송원 약사님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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