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18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음성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특수교육지원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인력 교육은 이승은(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특수교육대상자 성 인권 존중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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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사. [사진 = 뉴스핌DB] |
총 13명의 특수교육실무사, 특수교육 자원봉사자,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건강한 학교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특수교육대상자 성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하는 기회가 됐다.
이영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성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고충 해소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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