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보호관찰 멘토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호관찰 멘토링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호관찰 멘토링'은 담임교사와 생활지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학생 지도에 전문성 있는 멘토 교사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해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학생과 일대 일 또는 다수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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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날 기장중학교 김용섭 교사가 나와 보호관찰 멘토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부산보호관찰소 김상훈 관찰과장의 '보호관찰 지도실무', 틴스토리 박용성 센터장의 '학업중단자 복귀지원', 나래심리상담소 변은주 소장의 '멘토링 상담기법' 연수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인 보호관찰 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토 교사, 보호관찰관 등이 협력해 밀도 있는 교내·외 지도를 실시를 통해 청소년의 비행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