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먼슬리121이 싱가폴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미용 산업 분야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278개 업체가 참가, 3만6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트렌디한 감성을 지닌 먼슬리121은 이번 행사에서도 브랜드 네임인 '먼슬리121'처럼 '12달 속 도시마다 기록된 추억의 잔상'들을 담은 자사 향수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홍보 및 바이어 발굴에 힘썼다.
먼슬리121은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자사 제품에 크게 관심을 보였고, 관계자 미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 진출 및 판로 개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먼슬리121은 초기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 향수 '하이앤드 오드 빠르펭' 3종이 펀딩 2주만에 목표금액을 1009% 초과 달성하며 제품성을 인정 받았고, 이번달에는 와디즈 앵콜 펀딩을 진행해 목표금액을 2280% 초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먼슬리121은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해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먼슬리121은 "세계적인 화장품 및 미용 산업 분야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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