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 팬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리그 방역을 강화한다.
프로 배구장 경기장 방역 모습. [사진= KOVO] |
현재 연맹은 매 경기 시작 4시간 전 관중석 전체를 비롯해 코트 내 시설물과 함께 화장실과 각종 대기실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2세트 종료 후에도 네트와 화장실 방역을 한 차례 더 진행하고 있다.
연맹은 이미 실시하던 방역에 추가로 경기장 내 선수단과 외부 인원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코트 내 볼 리트리버와 마퍼에게 라텍스 장갑을 착용케해 경기 중 사용구를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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