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기자 = 전북경찰은 17일 오전 수능시험에 지각이 우려된 6건의 수험생 긴급수송 요청을 무사히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57분께 전주시 경찰청 사거리 교통체증으로 수험생 A군이 완산구 서원로에 위치한 호남제일고까지 수송을 요청했다.
수험생 수송[사진=뉴스핌DB] 2022.11.17 lbs0964@newspim.com |
이에 완산경찰서는 암행순찰차로 약 3km 가량 교통편의를 제공해 늦지 않게 입실할수 있었다.
군산에서는 오전 7시18분께 제주도에서 수능을 보러온 수험생 A(21) 씨가 도움을 청해 시험장 이동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전북경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고사장 주변에 긴급차량의 사이렌과 대형 화물차량들의 소음 자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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