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TX가 강원도 태백시에 희소금속 생산시설 유치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TX는 이날 개장 20여분 만에 전일 대비 29.84% 상승한 6700원으로 치솟았다. 전날 가격 제한선(29.97%)까지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했다.
앞서 STX는 전날 태백시와 첨단기술 제품에 쓰이는 희소 금속 등 핵심 원료 가공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백시에 관련 생산시설 유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준 STX 대표(왼쪽)와 이상호 태백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STX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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