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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우선처리법안 208개 선정…공공의대법·차별금지법 등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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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책위, 15일 의총서 보고…상임위별 논의 예정
정기국회 우선처리법안 208개 선정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우선처리법안을 선정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8차 정책의원총회에서 우선추진 쟁점법안을 선정해 보고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과거 의원 워크샵 등을 통해 22개 민생 입법과제를 선정했는데, 이날 정책위원회가 지금까지 당론으로 채택된 10개 법안 외 각 상임위에서 다뤄져야 할 주요 법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10 pangbin@newspim.com

다만 전날(14일) 이재명 대표가 도입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오 대변인은 "우선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중심으로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고 들었고 금명간 당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우선 법제사법위원회 소관 법안에는 ▲감사원법 개정안 ▲반인권적국가범죄시효특례법 ▲스토킹피해자보호법 ▲법왜곡죄 ▲회생법원설치지원 ▲미성년 채무승계를 위한 민법 개정안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 ▲차별금지법 등이 선정됐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기초연금법 ▲공공의대법 ▲장애인권리보장법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논의한다.

정무위원회에는 ▲납품단가연동제법 ▲보이스피싱범죄 방지법 ▲은행금리폭리 방지법 ▲불법사채 무효화법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민주유공자법 등이 포함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공기업 민영화 방지법 ▲사회적 경제 기본법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 등이다.

교육위원회는 ▲취업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일몰 삭제 등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기존에 당론으로 채택됐던 '카카오톡 먹통 방지법'을 비롯해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법 등을 논의한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재난안전기본법 ▲전북특별자치도법 ▲위탁선거법 등을 다룬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청와대 개방에 대비한 청와대 보존 특별법을 주요 입법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여기에 ▲신문편집위원회 설치 의무화 ▲지역신문 지원법 ▲저작권법 개정안 등도 논의 대상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쌀값정상화법 ▲농업회의소법 ▲농수산물가격안정화법 ▲농업고용안정지원법 등을 다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납품단가연동제 ▲중소기업합동조합법 ▲산업단지활성화법 ▲분산에너지특별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재건축 안전진단기준을 국토교통부장관이 아닌 광역자치단체장이 정하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다룬다. ▲주거기본법 ▲교통약자이용편의증진법 ▲노후신도시특별법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7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손해배상소송 남용 제한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입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방위원회에서는 광주 군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에 대해 '모순 그 자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입맛에 맞는 예산은 긴축 기조와 무관하게 흥청망청이고 민생만 긴축인 예산"이라며 "민주당은 경로당 냉난방비, 장애인 활동지원예산,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나 소상공인 예산, 취약차주 금융지원 예산 등 민생 예산을 확충해 민생긴축이 아닌 민생안정, 위기극복 예산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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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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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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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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