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11시13분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사무실에 있다가 관리사무소 직원이 체육회 창고에 불이 났다고 해서 와보니 연기가 나고 있어 119신고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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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13분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10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10여 분만인 오전 11시 26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고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이 불로 창고 내부 천장 부분 소실, 체육용품 소실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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