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10일 강원 동해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 800여명에게 국내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달했다.
동해발전본부 가래떡 전달.[사진=동해발전본부] 2022.11.10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국내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동해시 대표 공산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벌꿀과 지역 소상공인 떡집 가래떡을 이용해 가래떡&꿀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동해발전본부 김봉빈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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