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1월 한달간 강원권 DMO협의체(강릉·평창)와 동해시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동해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11일까지 강원권 DMO협의체인 강릉을 시작으로 평창군, 제천시 순으로 진행된다.
금강바윗길 두타산 마천루.[사진=동해시청] 2021.04.19 onemoregive@newspim.com |
참가자들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한섬감성바닷길 등 신규 시설과 추암해변, 무릉계곡 등을 둘러본다.
또 국내 최초의 연필박물관인 연필뮤지엄에서 연필의 역사와 다양한 연필들을 관람할 예정이며 올해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망상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다.
재단은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 기간 중에 강원권 DMO 협의체와 동해웰컴투협의회와 공동으로 무릉계곡에서 '함께하는 푸른 동해시 만들기 ESG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재단은 오는 11일~12일 JSA군인 및 가족 22명을 초청해 동해시 신규 관광시설과 웰니스관광지를 방문하는 '동해시 웰니스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동해시의 문화관광 체험 시설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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