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는 9일 제37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북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보은군 설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충북의 5대 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청주권에 집중되면서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은군의회 건의문 채택. [사진 = 보은군의회] 2022.11.09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보은군에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우 대추호두연구소 1개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군 의회는 "남부 3군 중 보은군만 철저히 소외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권 혁신지원센터가 반드시 보은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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