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6일 오전 9시2분쯤 경기 부천시 삼정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인근 공장 직원이 자동차 공업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해당 장소로 이동했으나 문이 잠겨 출입하지 못하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
지난 6일 오전 9시2분쯤 경기 부천시 삼정동 일대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07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서 불꽃이 보여 관창 및 수관 연결해 화재를 10여 분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2대가 부분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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