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일 밤 10시8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차량 앞부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오토바이가 차량 앞부분에 깔려있고 탑승자가 보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지난 2일 밤 10시8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차량 앞부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03 1141world@newspim.com |
소방대원들은 사고 차량 후방 약 100m 부근 경사로 아래 논밭에서 첫 번째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이어 경사로 중간 풀숲에서 두 번째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2명 모두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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