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추진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DGB생명보험은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3분기 소비자 민원건수가 51건으로 전분기보다 45.7%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센터 외관 [사진=DGB생명보험] |
DGB생명에 따르면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건수는 4.62건으로 전분기 대비 42.6% 줄었다. 민원 유형별 분류에서는 판매 관련 민원이 47.8%로 가장 크게 줄었다. 이는 판매 프로세스 개선 및 완전판매 캠페인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 덕분이다.
완전판매 및 유지율 향상을 위해 '유지율 관리협의회', 'GA관리협의회'와 같은 조직을 운영하고 유지율 개선이 필요한 법인보험대리점(GA)이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GA대표 초청 '금융소비자 보호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부서별로 담당자를 선발해 일상 업무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관련 사항에 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이용한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것이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