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게놈(유전체) 전문기업 클리노믹스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매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클리노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상설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 참여를 통해 게놈기반 암/질병 조기진단 선도기업으로 액체생검 분석장비와 유전자 검사 상품을 소개한다.
액체생검 분석장비인 CD-PRIME(혈액 원심분리기)은 혈액 내의 CTC(순환종양세포) 및 cfDNA(순환 종양 핵산)를 동시 검출 가능한 암 진단 및 모니터링 장비이다. 그리고 개인의 유전적 차이와 환경요인을 고려하여 암 10종과 주요질환 10종의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클리노믹스의 대표적인 유전자 검사 상품인 Geno-D 등에 대한 효과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클리노믹스 박종화 대표이사는 이번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포럼을 통해 회사의 철학과 비전, 기술적 핵심역량을 통한 글로벌 성장전략을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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