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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9만1000t 매입

기사입력 : 2022년11월01일 10:28

최종수정 : 2022년11월01일 10:28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 건조벼 첫 수매를 사천시 서포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수매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총 6만 3000t을 매입할 예정이며, 산물벼(건조하지 않고 바로 출하하는 벼) 2만 8000t도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매입하고 있다.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즉시 지급하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는 연말에 나머지 차액분을 최종 정산해서 지급해 준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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