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퀀타매트릭스 'dRAST', 사우디 대형 병원서 루틴 검사기기로 채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쟁사 장비 대체하며 올해 테스트 5000건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국방부 병원(NGHA)의 공식 루틴 검사기기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NGHA는 2300개 병상을 보유한 사우디 최대 규모의 거점 병원이다. 지난해 11월 장비 설치와 의료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병원정보시스템(LIS) 연동이 완료되는 즉시 패혈증 의심 환자 진단에 dRAST가 상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장 확장은 글로벌 경쟁사 제품을 dRAST가 직접 대체하며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퀀타매트릭스는 기존 글로벌 경쟁사의 유통을 담당하던 전문 기업 'CHC Med'와 파트너십을 전격 체결하며 시장 장악력을 높였다. CHC Med는 글로벌 경쟁사 대신 퀀타매트릭스를 최종 파트너로 선택하고, 기존 경쟁사의 장비를 dRAST로 전환하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 로고. [사진=퀀타매트릭스]

특히 비즈니스 성과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성장 전략이 돋보인다. 회사는 CHC Med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000건 이상의 테스트 매출 달성을 확정 지었으며, 본격적인 시장 확산기에 접어드는 올해에는 장비 보급을 대폭 늘리고 테스트 규모를 5000건 이상으로 50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쟁사의 점유율을 흡수함과 동시에 사우디 패혈증 진단 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하여, 올해를 중동 시장 석권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또한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이미 제다의 킹 압둘아지즈대학병원(600병상)에서 루틴 장비로 운용 중이며, 리야드의 킹 파이살 전문병원(1400병상) 또한 도입을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킹 압둘아지즈 대학병원은 사우디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 기관으로 중동의 의료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다. 도입 평가 중인 킹 파이살 전문병원은 중동 전역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곳으로, 사우디 왕실 및 정·재계 인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최첨단 의료 시설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전체 의료비 지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시장이다. 특히 '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 현대화와 감염병 관리 효율화를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신속 진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아울러 최근 완료된 사우디 국영 의료조달기관 NUPCO(National Unified Procurement Company) 등록은 시장 선점에 더욱 탄력을 줄 전망이다. NUPCO는 사우디 보건부와 대학병원 등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핵심 채널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 퀀타매트릭스는 사우디 전역의 국공립 병원에 별도의 복잡한 입찰 없이 제품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사우디 최고의 병원들이 dRAST를 루틴 검사 장비로 채택했다는 것은 제품의 실용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특히 기존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던 병원들이 dRAST로 빠르게 전환하는 만큼,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에서 dRAST의 상용화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