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코엑스에서 INTRA2022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한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10개국 180개 업체가 참여해 각 사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첨단소재 기술전에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가 설치됐다[사진=평택시] 2022.10.29 krg0404@newspim.com |
이에 시는 홍보관을 설치해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 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특히 관심을 갖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투입해 1:1 맞춤형 투자상담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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