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침체된 채용시장 대응을 위하여 30개 구인 업체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열고 243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 일자리박람회.[사진=구리시] 2022.10.28 lkh@newspim.com |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30개 업체가 152명을 모집, 구직자 243명의 현장 면접이 열렸다.
이와 함께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 센터 등 구리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는 창업Zone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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