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유명 장난감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떨어진 금형틀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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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0.26 |
27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20분 사하구 장림동 한 장남감 제조공장에서 사출금형을 운반하던 직원 A(30대) 씨가 수백kg에 달하는 금형틀에 맞았다.
사고 현장에 있던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로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