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충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시의회 의장, 배승희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민 충주소방서장, 정주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2022년 치안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 발표와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0.27 hamletx@newspim.com |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취약지 분석・개선 ▲안전 취약지 위험 요소 해소 ▲여성이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행락철 유원지 안전 환경 구축 등 '민・관・경 유기적 협업을 통한 치안환경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또 교통사고 줄이기를 경찰서 중점 활동으로 선정해 ▲교통법규 위반 지도 및 집중 단속활동 ▲초등학교,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우체국 등 직업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취약지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추진으로 충주의 체감안전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