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숲‧생태교육장인 제월섬에서 '2022년 섬진강 제월섬 나무집짓기 워크숍'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0가족이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숲 인문학교육 전문강사와 공간연출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함께 했다.
2022년 섬진강 제월섬 나무집짓기 워크숍 [사진=곡성군] 2022.10.24 ojg2340@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제월섬의 폐목을 활용해 나무집짓기를 함으로써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말 전체 가족이 함께 제월섬 탐험&생태미술놀이를 통해 집들이 선물을 만들고 '제월섬 나무집짓기 과정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전체 일정의 경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제월섬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 교육의 새로운 가치확산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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