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비마린(대표 조연수)이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부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설립한 비마린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고 제피러스랩이 수행하는 KIMST 액셀러레이팅 선발기업으로 괄목할 성장을 보이는 회사이다.
비마린은 생분해가 가능하고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부표를 연구 개발중인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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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린의 친환경 부표[사진= 비마린] |
비마린의 친환경 솔루션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하거나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해양수산분야 초기 창업기업 약 100개사를 발굴, 육성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 제고 전문기업으로 창업기업 초기 진단, 육성전략 도출, 성장단계별 최적 솔루션 제시를 통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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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린 로고 |
js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