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3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1만102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만102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뉴스핌DB] |
이는 전날(22일) 같은 시간대(1만9715명)보다 8695명 줄어든 수치다. 반면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8200명)보다는 2820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3222명 ▲서울 2036명 ▲인천 562명 등 수도권에서 5820명(52.8%)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5200명(47.2%)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북 861명 ▲충남 573명 ▲강원 563명 ▲경남 501명 ▲대구 496명 ▲전북 362명 ▲광주 340명 ▲울산 294명 ▲대전 282명 ▲전남 280명 ▲부산 274명 ▲충북 239명 ▲제주 119명 ▲세종 16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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