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256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4800명 늘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6256명 늘어 누적 2529만733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6906명)보다 650명 줄었다. 하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2만1456명)보다 4800명 많은 수치다.
2만625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6189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서울이 5176명, 경기 7600명, 인천 1660명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만14436명(54.9%)이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북 1615명, 대구 1205명, 부산 1193명, 경남 1283명, 강원 834명, 충남 1022명, 대전 883명, 충북 711명, 전북 855명, 전남 657명, 광주 611명, 울산 534명, 세종 219명, 제주 166명, 검역 32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6명으로 전일(22명)보다 6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9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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