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4~21일 진행된 제315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폐회 하는 동두천시의회.[사진=동두천시의회] 2022.10.21 lkh@newspim.com |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주룡)를 구성해 9일 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총 26개 부서를 감사한 결과 248건의 지적사항(시정 20건, 권고 228건)과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내용은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본회의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농지 소유의 세분화 방지 조례안과 박인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의회의 첫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부터 행정사무감사까지 동두천시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준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더 나은 동두천시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 직후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부서 시상식이 있었으며, 우수부서로는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과(최우수)와 안전도시국 도시재생과(우수), 보건소(장려)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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