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롯데백화점, '오디오필 홀린' 바워스앤윌킨스 본점에 오픈

기사입력 : 2022년10월20일 09:32

최종수정 : 2022년10월20일 09:32

지난 14일 국내 첫 매장 열어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롯데백화점은 56년 전통의 영국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W)'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 본점 8층에 바워스앤윌킨스 매장을 열고, 800 시리즈와 700 S3 시리즈 신제품을 포함해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쇼핑]

매장에는 고품질의 하이파이 '청음실'이 마련돼 있다. 매킨토시·캠브리지의 앰프도 구비돼 있어 스피커와 동시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바워스앤 윌킨스 매장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제품을 우대가에 한정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 데논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증정한다.

이동현 H&E (Home appliances & Electronic devices) 부문장은 "앞으로도 프리미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매장을 지속해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의 뱅앤올룹슨과 ODE 매장에서도 다양한 하이엔드 오디오 상품군을 둘러볼 수 있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