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내 첫 매장 열어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롯데백화점은 56년 전통의 영국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W)'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 본점 8층에 바워스앤윌킨스 매장을 열고, 800 시리즈와 700 S3 시리즈 신제품을 포함해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쇼핑] |
매장에는 고품질의 하이파이 '청음실'이 마련돼 있다. 매킨토시·캠브리지의 앰프도 구비돼 있어 스피커와 동시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바워스앤 윌킨스 매장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제품을 우대가에 한정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 데논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증정한다.
이동현 H&E (Home appliances & Electronic devices) 부문장은 "앞으로도 프리미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매장을 지속해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의 뱅앤올룹슨과 ODE 매장에서도 다양한 하이엔드 오디오 상품군을 둘러볼 수 있다.
hell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