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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 브랜드 강화' 홈페이지 새 단장…이용 편의성 높여

기사입력 : 2022년10월18일 08:02

최종수정 : 2022년10월18일 08:02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를 '부산만의 독창적인 화면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사진=부산시] 2022.10.18

이번 개편은 15분 도시, 해상스마트시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등 민선8기 시정의 독창적인 정책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방문객이 시정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된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스크롤을 내리면 4개 언어의 부산시보, 통합예약 및 관광정보 등 이용자 수요가 많은 시민편의 콘텐츠가 쉽게 보이도록 배치돼 있다.

메인화면 콘텐츠 구성을 이미지 및 텍스트 정보가 나열되어 있던 기존의 복잡한 화면에서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간결하고 단순하게 콘텐츠를 배치해 정보를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화면을 구성했다.

최근 모바일을 통한 홈페이지 이용 증가추세에 발맞춰 모바일 사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화면구성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콘텐츠 구성도 간결하게 만들어 가독성을 높였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홈페이지 새 단장으로 민선8기 시정의 주요 시책 등 다양한 시정정보와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 홈페이지를 '스마트 부산을 선도하는 홈페이지'이자 '다시 방문하고 싶은 홈페이지'로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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