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발전을 기원하고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민선8기 도·불협의회'가 17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렸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불협의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정도스님)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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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불협의회. [사진 = 충북도]2022.10.17 baek3413@newspim.com |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시작으로 김지사의 민선8기 도정방향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불교총연합는 충북의 정당한 권리회복을 위한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 성공을 기원하고 164만 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의 안녕과 충북도 발전을 위한 불교총연합회의 기원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든 도민의 역량이 집중할 시기이 만큼 불교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한 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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