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13일 오후 3시 7층 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기원 콘서트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안전 대비를 위해 청장 주재로 안전관리 최종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행사장 내·외부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 및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검토하며 진행했다.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점을 대비해 대테러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경찰특공대(14명, 폭발물탐지견 6두) 안전진단 및 테러입국규제자 동향 수집 등 출입국관리사무소·국정원과 공조를 강화한다.
부산경찰청은 행사 당일 별도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발생시 즉각적 대응과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4개 경찰서(연제·동래·동부·해운대) 경찰관 231명과 상설부대 8개 중대를 동원하고, 지자체·소방·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2700여명과 함께 총력대응으로 행사안전 및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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