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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BTS 콘서트 대비 안전관리 최종 대책회의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6:00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6:0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13일 오후 3시 7층 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기원 콘서트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안전 대비를 위해 청장 주재로 안전관리 최종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ndh4000@newspim.com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행사장 내·외부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 및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검토하며 진행했다.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점을 대비해 대테러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경찰특공대(14명, 폭발물탐지견 6두) 안전진단 및 테러입국규제자 동향 수집 등 출입국관리사무소·국정원과 공조를 강화한다.

부산경찰청은 행사 당일 별도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발생시 즉각적 대응과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4개 경찰서(연제·동래·동부·해운대) 경찰관 231명과 상설부대 8개 중대를 동원하고, 지자체·소방·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2700여명과 함께 총력대응으로 행사안전 및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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