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방문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3일 "노동개혁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경총은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현했다. 경총과 인사의 기회를 갖고 소통해 사회적 대화의 좋은 고견을 듣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0.04 leehs@newspim.com |
김 위원장은 "경총은 사회적 대화의 중요한 축"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함께해 온 국정운영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경사노위는 대화의 중재자로 사회적 대화가 잘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나간다면 어려운 문제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