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도, 타 시·도 우수 청년정책 벤치마킹 진행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5:37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5:37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가 우수 청년정책 벤치마킹을 통해 도내 청년의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확대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월 21일부터 11월까지 제주청년원탁회의 소속 위원 30명이 3팀으로 나눠 타 시·도 청년참여기구 등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우선 10월 21~22일 서울시를 방문하는 팀은 '2022년 서울청년네트워크 총회'를 참관하고, 서울 청년네트워크와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여러 청년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나머지 2개팀은 자유토론 후 원하는 시·도 방문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청년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활동을 시작해 총 91명의 제주청년들이 8개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한 정책 과제 중 4개 사업을 선정해 2억 2,500만원을 올해 청년참여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청년참여예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