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신선·가공식품을 할인하는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시작해 오는 3월 22일까지 4주간 전국 24개 전점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마다 행사 상품을 교체해 주간 단위로 운영하며, 행사 기간마다 10개 품목을 최대 7000원까지 할인한다. 할인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을 통해 적용된다.

2주차(3월 2~8일)에는 '횟감용 연어필렛(팩)'을 5000원 할인하고, 푸드카페 'T카페'의 '로스트 치킨마요덮밥'을 1000 할인 판매한다.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지난해 필렛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고, T카페 매출도 20.5% 늘었다.
3주차(3월 9~15일)에는 '한우 등심·채끝(냉장/팩/리테일팩 제외)'을 팩당 7000원 할인하며, '젤리스트로우(1540g)'는 3000원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4주차(3월 16~22일)에는 리테일팩을 포함한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6000원 할인한다. 덩어리 형태의 리테일팩 상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점 특성을 살린 대용량 상품을 중심으로 물가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트레이더스의 2025년 누계 영업이익은 1293억 원으로, 2010년 1호점 개점 이후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에는 분기 매출이 1조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이형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푸드 페스티벌은 10여 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물가 안정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