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30일 오전 10시1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승강장 스크린도어(안전문) 작업을 하던 50대 코레일 직원 A씨가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서울 3호선 열차 [사진=뉴스핌 DB] |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여파로 3호선 정발산역에서 서울 오금행 열차 운행이 약 15분 간 지연되기도 했다.
경찰과 코레일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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