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분쯤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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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3분쯤 영주시 단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29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9.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1명과 진화장비 11대를 동원해 발화 2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29분쯤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 등 2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소방 추산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