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 청룡초등학교는 29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사업으로 4~6학년 학생에게 인공지능 아티스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에 대해 알아보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다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볼 수 있다.
청룡초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사진 = 음성교육지원청] 2022.09.29 hamletx@newspim.com |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작품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비교하는 과정이 특별하면서도 재미있었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지현 교장은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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