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27일 '창의 쑥쑥! 감성 충만!' 행복 가족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학습에서 본분교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 전원, 학부모, 교직원 등 94명의 용원가족은 충북과학체험관과 진천 농다리를 탐방했다.
![]() |
용원초 '창의 쑥쑥! 감성 충만!' 행복 가족 체험학습.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09.27 hamletx@newspim.com |
유치원생과 학생들은 'PLAY! SCIENCE'가 모토인 충북과학체험관에서 로봇수술, 디지털스케치, 물놀이터, 과학놀이터, 대형공기대포 등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놀며 조작하고 직접 느끼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향상시켰다.
또 동양에서 가장 긴 돌다리인 진천 농다리를 방문해 들여쌓기, 엇물려쌓기 등 과학적인 원리로 만든 교각을 걸으면서 조상님들의 슬기를 몸소 체험했다.
신재우(6학년) 군은 "공상영화에서 나오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이 컸으며 조상님들의 과학적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손임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