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다음 달 3일까지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탄강 리버마켓.[사진=포천시] 2022.09.27 lkh@newspim.com |
리버마켓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한탄강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한탄강 리버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 경로를 다원화하고, 포천 한탄강을 폭넓게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국내 최고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한다.
리버마켓은 한탄강 최고의 명소인 화적연에서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4월30일 부터 5월1일까지 시범운영해 하루 약 4000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매월 이틀 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천시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서 받아 이메일(geopar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격자는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과 '문호리 리버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한탄강사업소 지질공원팀(031-538-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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