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6만86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며 80세 이상 1명, 60대 2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현재 위중증 환자 23명이며 80세 이상 9명, 70대 7명, 60대 6명, 30대 1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 1613명으로 현재 관리 인원은 7401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36.1%, 일반병상 24.5%이다.
9월 3주째(9월18~24일) 총 확진자는 1만 56명, 1일 평균 확진자 1436명으로 직전주인 9월 2주(9월11~17일) 확진자 1만9227명, 1일 평균 확진자 2746명에 비해 약 47.7% 감소했다.
확진자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5.0%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40~59세가 14.0%로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04명으로 재감염률은 8%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2196명으로 재감염률 1.51%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과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사전예약을 27일부터 시작하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면서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존의 차수 중심(1~4차)접종이 아닌 시기 중심으로 접종정책이 전환된 추가접종으로 만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완료자의 경우 최종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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