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4일 낮 12시 39분쯤 경기 과천시 관악산에서 50대 남성 등산객 A가 산행 중 쓰러지며 심정지로 사망했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A씨가 등산하던 중 관악산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과천소방서 119구조대. [사진=과천소방서] 2022.09.25 1141world@newspim.com |
A씨가 쓰러지자 신고자는 구급상황관리사와 전화로 CPR 실시 등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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