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강원도 강릉시에서 대형 화제가 발생해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강릉시 두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쌓인 폐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인근 주민에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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