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근로자 스마트안전 웨어러블장비, 건설장비 접근경보 시스템, 이동형/지능형 CCTV 등 스마트안전장비 및 안전교육관리 통합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은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강화 목적의 발주처와 시공사의 근로자 안전 최우선이라는 목표 하에 모든 근로자의 안전상황이 현장관리자의 스마트폰 및 안전종합상황판으로 실시간으로 전달돼 바로 조치가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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