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노틸러스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틸러스는 오는 11월 19일 홍대 롤링홀에서 '2022 노틸러스 콘서트-시작(始作)'을 진행,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도니레코드] 2022.09.21 alice09@newspim.com |
이번 콘서트는 공연 명이 '시작'인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춰있던 오프라인 음악 활동을 본 공연을 통해 다시 시작하고 무대에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 2018년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노틸러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그는 본인곡은 물론, 본인이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 넷플릭스 드라마 OST 등 감성 메들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위해 노틸러스는 깜짝 무대까지 준비 중이다. 오직 현장을 찾은 관객을 위한 미발매 곡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증정, 여기에 스페셜 게스트가 출격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독특한 미성의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마니아 팬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노틸러스가 선선한 늦가을, 일상에 지친 대중에게 쉼표를 건넬 전망이다.
티켓은 내일(22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연히 마주친다면'을 발매한다.
노틸러스는 9월 22일 오후 6시 신곡 '우연히 마주친다면'을 공개, 11월 19일 첫 단독 콘서트 '시작(始作)'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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