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21일 선박화재 진압훈련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항119안전센터 7월 신규 배치한 소형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하고 순천시청과 의용소방대, 대대어촌계, 순천드론교육원(순천제일대학교)이 참여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시행했다.
선박화재 민관합동훈련 [사진=순천소방서] 2022.09.21 ojg2340@newspim.com |
훈련 상황은 순천만 선착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로 관광객 수십 명이 유람선 선박에 고립된 상황발생으로 인명구조와 함께 화재진압 등 수습복구를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했다.
박상진 서장은 "훈련 상황에서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를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박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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