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해 10월 당첨된 1등 로또복권 당첨금 23억여원의 지급기한이 한달여 남았다. 이 로또복권은 경기 의왕시 소재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2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10월30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1등 당첨금 23억7871만1625원 지급기한 만료가 이달 31일까지라고 밝혔다. 9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2, 4, 15, 23, 29, 38'이다.
미수령 1등 로또보권 당첨금 안내. [사진=동행복권] 2022.09.20 1141world@newspim.com |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동행복권 측은 복권 구입 후 추첨일이 지나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구입한 복권은 평소에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보관하고 추첨일 이후 당첨번호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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