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APP)으로 간편하게 관리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임서비스'와 '모임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임서비스'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모임주의 입출금계좌에 신청한다.
모임 개설 후 모임원을 초대해 모임 구성원들과 함께 계좌 조회 및 회비 관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임서비스 출시 [사진=광주은행] 2022.09.20 kh10890@newspim.com |
회비 요청 알림 보내기와 회비 입금자명 수정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임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모임라운지' 메뉴에서는 모임 현황 및 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해 모임 활동 관리에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모임서비스는 광주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에 가입만 하면 간편하게 모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임적금은 입출금계좌에만 신청 가능했던 모임서비스를 적금 계좌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한 모임 특화상품으로 적금 신규 시 모임서비스를 함께 가입하면 회비 조회 및 관리와 모임라운지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당 3계좌까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만원 이상 500만원 이내에서 적립 가능하다.
급하게 모임경비 등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 하지 않고, 일부해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임적금은 기본금리 연 3%에 이벤트 우대금리 연 0.2%p 적용 시 최고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023년 7월 31일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기간 내 이 상품에 가입하고 ▲만기일 전전월말 기준 모임서비스 이용 및 모임원 1명 이상인 경우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훈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비대면 모임이 많아지고 모임 회비 관리의 편의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모임서비스'를 실시했으니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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